또 대놓고 결혼 장례식..김대호, "1천4백포기 김장해" ('구해줘 홈즈')
![[사진]OSEN DB.](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5/01/24/202501240029771226_6792616d2ea06.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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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가 또 결혼 장례식(?)이 될 폭탄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 김대호 집안 분위기를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선 2024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순위를 1위부터 25위까지 공개했다. 그중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량 1위를 차지한 송파구의 다양한 아파트들을 임장한 것 송파구 임장은 연예계 대표 송파구 토박이 배우 하석진이 김숙, 김대호와 함께했다.
세 사람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잠실역에 위치한 아파트로 1978년 준공된 3,930세대 지상 15층 아파트로 같은 아파트의 1~4단지 아파트는 모두 재건축을 마친 상태라고. 연식이 느껴지는 로비와 길게 뻗은 복도를 지나면, 올 리모델링으로 반전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아파트가 등장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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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을 살펴보던 세 사람은 집주인 아이의 학원 스케쥴을 발견했다. 빽빽한 학원 일정에 놀란 가운데, 하석진은 “저도 어렸을 때, 국영수는 기본, 피아노 태권도 논술까지 배웠다”언급, 논술에 화들짝 논란 김대호가 “저는 KBS를 한국어능력 시험을 봐야 해서 안 갔잖아요.”라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김숙은 “안 간 게 아니라 못 간 거네~”라고 지적해 티키타카 케미를 발산하기도.
김대호는 “우리 때만 해도 당시 과목별 스타강사가 있어 2~3백명들 모였다”며 “다니기도 힘들어 늦게가면 서서 들어, 등록도 오픈련 해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호는 “시골에서 실제 강의 못 듣고 인터넷강의 들었다”며 “양평에서 교육열 높았다 양평에서 사교육계 큰손 출신”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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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식당엥 도착한 세 사람. 먹방에 빠져들며 배를 든든하게 채웠다. 이때, 식당 주주인은 갑자기 김대호를 보며“장가가기 힘들겠다”고 해 폭소하게 하기도. 대가족 집안 명절 모습이 그려졌기 때문이다.
그러자 박나래는 “친척 100명이 끝이 아니고 ,김치는 천 4백포기 한다더라”며 이를 언급하자 김대호는 “작은 집이 김치찌개 집을 한다”며 “며느리만 하는게 아니고 1천 4백 포기 김장하려면 동네 주민들까지 다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대호는 “그러니 장가 가겠냐고 해, 보자마자 저렇게 말씀하신다”며 나름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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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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