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임신' 김민희와 동행할까
[OSEN=선미경 기자] 홍상수 감독이 신작으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1일 오후 7시(한국시각)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을 공식 발표했다.
홍상수 감독은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로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진출했다.
앞서 홍상수 감독은 '밤과 낮'(2008)으로 처음 베를린영화제에 공식 초청됐고, 이후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밤의 해변에서 혼자', '도망친 여자', '인트로덕션', '소설가의 영화', '물안에서', '여행자의 필요'까지 8번 초청된 바 있다.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는 독일의 베를린에서 매년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이며, 내달 13일 개막해 23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홍상수 감독과 10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배우 김민희가 현재 임신 중으로 올봄 출산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영화제에 동반 참석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mail protected]
[사진]베를린국제영화제.
선미경([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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