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기♥' 이현이 "결혼 전 리허설 강행...남편과 싸우다 파혼할 뻔해" ('룰루랄라')
[OSEN=최지연 기자]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남편과의 결혼 전 위기를 털어놓았다. 지난 20일, 온라인 채널 '스튜디오 룰루랄라'에는 '우리 아들 차은우 처럼 키우고 싶은데... 엄빠 시선으로 본 똑쟁이 연예인들ㅣ도시주부ㅣ이현이ㅣ넉살, 이혜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2012년 결혼한 이현이는 “결혼식은 어쩔 수 없이 해야 되는데, 나는 지금 돌이켜보면 내가 그걸 왜 그랬지 싶은 게 있다”며 결혼식 리허설을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이현이는 결혼식 전날 리허설을 했다면서 “하객들 앉을 때 틀어주는 결혼식 영상을 나는 2개를 요청했다. 그런데 남편은 남들은 하나만 트는데 우리는 왜 두 개를 트느냐고 하더라"고 말하더라.
이현이는 이어 "내가 모델이니까 세 번의 웨딩 촬영을 해서 웨딩 영상이 2개 나왔다”며 “그걸로 결혼 전날 싸웠다. (결혼을) 하지 말자고 했다. 그게 정말 사소한 건데 (싸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이현이는 지난 2012년 대기업 엔지니어 홍성기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스튜디오 룰루랄라' 영상 [email protected]
최지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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