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테크놀로지, CES 2025서 혁신상
BRIDGE 3.0 사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사이테크놀로지㈜는 ‘반사광 조절 시스템이 탑재된 조난자 탐색 시스템’으로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제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CCTV 카메라로 혁신상을 받은 기업은 사이테크놀로지㈜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기술은 광운대 스마트융합대학원 권순철 교수의 핵심 기술 및 노하우를 이전받은 사례로, 향후 더 많은 기업들이 광운대의 기술 및 노하우 이전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기반을 검증한 성공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사이테크놀로지㈜는 2011년 설립된 보안 카메라 분야의 선두 주자로, 지난 10년간 기술적 완벽을 모토로 CCTV의 생산, 시공, 판매, AS 및 기술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제품 생산 공장과 현장, 매장, 연구소까지 유기적인 협업 시스템을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혁신 기업이다.
정영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CES에서의 성과는 광운대학교의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광운대의 산학협력 시스템을 통해 전략적인 연구 협력과 전 산업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광운대학교는 K-Startup 공동관에 부스를 마련하여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투자 및 보육 성과를 바탕으로 교원창업기업, 학생창업기업, 보육기업 등 9개 스타트업이 참여했고 CES 2025의 주제인 ‘DIVE IN’에 맞춰 광운대학교만의 로봇과 ICT를 융합한 고도화된 인공지능(AI) 융합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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