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실 한국문인협 미지회 회장 “한국의 문학단체들과 협력 강화”
문화단체장 신년사
그동안 LA를 필두로 애틀랜타, 하와이, 뉴욕, 시카고, 서울에서 행사를 열었다. 지난달에는 LA 미주 크리스천 신학대학교에서 5곳의 한국문학단체장의 문학상(총 13명) 수상과 4명의 출판기념회가 개최됐다.
올해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가 더 성장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문학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려고 한다.
정기이사회의 회의를 거쳐 새로 인준될 미주지회장은 ‘한미문단’ 내용의 질을 더 높이기 위해 미주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야 한다.
또한 미전역에 있는 한국문인협회 본부에 소속된 회원들을 찾아내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가 활성화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2025년 올해는 푸른 뱀의 해다. 새롭게 도약하는 에너지를 상징하며 희망과 성장을 꾀할 수 있다는 의미에, 한국문인협회 미주지회 회원들은 더욱 힘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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