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임신 6개월"…'9년째 불륜' 홍상수 65세에 아빠 된다
디스패치는 17일 김민희가 홍상수 감독의 아이를 가졌고, 올봄 정도에 2세를 출산한다고 보도했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경기도 하남에서 거주 중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자연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됐고, 현재 임신 6개월로 알려졌다. 지난 15일에는 한 산부인과를 함께 찾은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에서 만나 9년째 부적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 시사회에서 "사랑하는 사이"라며 처음으로 불륜 관계를 공식 인정했다. 홍 감독은 이후 아내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냈으나 유책주의에 따라 패소했다.
김은빈([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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