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영, 악플 심경.."본적 없는 사람들, 몇초의 영상만보고 판단해"('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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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이 악플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선공개 영상을 업로드 했다.

이날 '유퀴즈'에는 아이브 장원영, 안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안유진은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조금이라도 덜 무거우려고 엄청 노력많이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유재석은 "무슨노력들을 했냐"고 물었고, 안유진은 "이거 말 못한다"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은 "뭔가 비법이 있었다.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안은건데 뒤에서 언니가 발꼬락을 대주면 적게 나온대요"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안유진은 "머리 잡아주기 이런거 많이 나왔다"라고 말했고, 장원영은 "머리카락 무게때문에"라고 뒤에서 머리카락을 살짝 들어주는 방식으로 무게를 조금이나마 줄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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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안유진은 "제가 직장인이라 쳤을 때 제 일에 대한 평가를 24시간 내내 제가 열람할수 있는거지 않냐. 저를 막 새벽에도 열람해보고싶게 하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보고싶게 하고 나를 어떤 시선으로 볼까 라는 생각을 무의식중에 하면서 그런 무서움이나 걱정이 생겼던 것 같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장원영은 "사람 대 사람으로 본 적 없는 사람들이고 저에 대해 극히 일부만 아는 사람들이 몇초의 영상을 보고 그렇게 판단을 하는게 저에게는 사실.."이라고 악플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15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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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연([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