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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최씨 충남도 미 사무소 '홍보대사'

김태흠 도지사에게 위촉장 받아
투자 유치, 특산물 판매 등 지원

폴 최(오른쪽) OC충청향우회 상임고문이 김태흠 충남 도지사로부터 충청남도 미국 사무소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OC충청향우회 제공]

폴 최(오른쪽) OC충청향우회 상임고문이 김태흠 충남 도지사로부터 충청남도 미국 사무소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고 있다. [OC충청향우회 제공]

폴 최 OC충청향우회 상임고문이 충청남도 미국 사무소 홍보대사를 맡았다.
 
최 고문은 지난 13일 LA 콘래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LA사무소 개소식에 앞서 김태흠 충남 도지사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았다. 최 홍보대사는 지난 2022년 OC충청향우회 2대 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미주충청총연합회(회장 김평순)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최 홍보대사는 충남도와 도내 기업의 대미 관광객 및 투자 유치, 지역 특산물과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 등을 지원하는 활동에 나선다.
 
최 홍보대사는 “충청남도에선 보령 머드 축제, 금산 인삼 축제, 예산 사과 축제, 논산 딸기 축제를 비롯해 40개 안팎의 지역 축제가 열리고 있다. 다양한 축제를 머드 축제처럼 해외 관광객이 대거 참가하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인삼, 젓갈을 포함한 여러 충남 특산물을 미국 시장에 널리 알리겠다”고 다짐했다.
 
최 홍보대사는 지난 2023년 한인 정치력 신장 운동 단체 OC한미지도자협의회 창설을 주도하고 초대 회장을 맡는 등 한인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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