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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기, 이륙 2분 만에 추락했다…활주로 300야드 앞 '참사'

지난 2일 풀러턴 공항 인근 건물에 추락한 경비행기는 이륙 직후 회항 중 참사를 겪은 것으로 파악됐다. 〈본지 1월 6일자 A-15면〉
KTLA 화면캡처

KTLA 화면캡처

 
항공기 추적 웹사이트 플라이트어웨어에 따르면 사고기는 이날 오후 2시 7분 이륙한 지 2분 만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19명이 부상했다. 사고기 탑승 조종사와 그의 16세 딸은 추락 현장에서 즉사했다. 이들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엘리엇 심슨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BS) 조사관은 사고기가 900피트 고도에 도달한 직후, 공항 관제탑에 즉시 회항을 알렸다고 밝혔다.
 
관제탑이 24번 활주로에 착륙할 것을 지시했지만, 활주로를 불과 300야드 앞둔 곳에서 참사가 벌어졌다.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인 연방항공청과 NTBS는 2주 뒤 예비 보고서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종 보고서는 12~18개월 뒤에나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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