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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홍진경, 생일날 새벽 기도 중 오열→혼자 드라이브까지 ('찐천재')

'공부왕 찐천재' 영상

'공부왕 찐천재' 영상


[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생일날 하루를 보여주었다. 

27일, 온라인 채널 ‘공부왕 찐천재’에는 ‘새벽부터 울고불고 혼자 쌩쑈하는 홍진경의 생일 vlog (안경, 석박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진경은 새벽 다섯 시 반에 일어나 “아침에 일어나면 일단은 휴대폰을 켜고 어제 밤새 무슨 뉴스가 있었는지 살펴본다"고 말해 공감을 자아냈다. 

그는 이어 핸드폰을 가두는 감옥을 보여주며 "이게 없으면 핸드폰의 노예가 되는 것 같다. 자기 전에는 여기에 핸드폰을 넣어둔다. 그런 다음 책을 한 줄이라도 읽자"고 말했다.

'공부왕 찐천재' 영상

'공부왕 찐천재' 영상


이후 홍진경은 초를 켜고 기도 시간을 가진다며 새벽기도를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도 중에 갑자기 눈물을 쏟기도 했다. 홍진경은 찬송가도 가끔 튼다고 덧붙였다. 

아침 먹고, 집을 나선 홍진경은 “제가 지금 온 곳은 오늘이 특별한 날이라서 저한테 주는 선물을 찾으러 왔다"며 안경점을 방문했다. 

그는 “저를 위한 선물을 샀으니까 저를 위한 음악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하려고 한다”라며 노래를 들으며 드라이브하는 혼자만의 생일을 보여주었다. 

[사진] '공부왕 찐천재' 영상 [email protected]


최지연([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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