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주도 '한인의 날' 추진…최석호 의원 결의안 추진
연방정부와 같은 1월13일
최석호 상원의원(37지구)은 “1월 13일을 가주 한인의 날로 지정하는 상하원 결의안(SCR)을 내달 13일 상원에 제출해 표결에 부칠 예정”이라고 18일 전했다. 결의안 초안에 따르면 1903년 이민 역사를 시작한 한인사회가 이룩한 성과를 축하하고 후세들에게 자부심을 전해주기 위해 1월 13일을 가주 의회의 승인을 통해 ‘한인의 날’로 지정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해당 결의안이 내달 상원 본회의를 통과하면 하원에서도 표결이 이뤄지게 된다.
한편 연방 의회는 지난 2005년 12월 한인 이민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1월 13일을 미주 한인의 날로 지정한 바 있다.
최인성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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