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 오페라 ‘헨젤과 그레텔’ 지역주민 등 1천여명 초청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국민은행이 후원한 이번 오페라 공연은 가족 단위 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일 전래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양일간 가족 동반 관객 등 약 1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었다.
성신여대 음악대학 성악과 학생들의 공연을 비롯 무대 세트, 오케스트라 연주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람객들의 호평 세례를 받은 이번 공연은 ‘오페라’라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장르에도 불구하고 공연 전 전석이 예약되며 큰 기대를 모았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성신여대 캠퍼스에서 지역사회의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함께 오페라 공연을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성신이 가진 인프라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일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하고 “산학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모범 사례를 보여준 한국교육문화재단과 KB국민은행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