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김지민 내년 결혼…방송 촬영 중 깜짝 프러포즈했다
이들 소속사 제이디비(JDB)엔터테인먼트는 11일 다수 매체에 "두 사람이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준호는 본인이 출연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최근 녹화 도중 김지민에게 프러포즈했다. 해당 장면은 이달 중 방영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했다. 김준호는 KBS 공채 개그맨 14기, 김지민은 21기다. 김준호는 2006년 두 살 연상의 연극배우와 결혼했으나 2018년 합의 이혼했으며, 자녀는 없다. 김지민은 미혼이다.
채혜선([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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