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별'한 사강 "남편, 생전 god 댄서로 활동했다" 깜짝 고백 [순간포착]
![[사진]OSEN DB.](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12/10/202412102148774413_67583bc80169f.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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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솔로라서’에서 사강의 남편이 과거 god 댄서시절이었단 사실이 밝혀졌다.
10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사강이 출연했다.
사강이 아침부터 미역을 준비했다. 아이들 등교 후 분주히 미역국을 준비한 모습. 둘째 딸 채흔이 의 열번째 생일이었다.
사강은 남편없이 셋이 보내는 채흔이의 첫번째 생일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신동엽이 준비한 투바투 친필싸인 앨범도 준비, 신동엽이 투파투와 촬영 중 받은 것이다. 사강은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이라며 기뻐했다.
사강은 “얼마전, 세아가 한우선물도 보냈다”며 “문자는 ‘오다 주었다’고 말해, 설��다, 맛있게 잘 먹었다”며 감동했다. 이어 사강은 영양제를 챙겼다. 사강은 “갱년기에 여성호르몬이 온다고 해, 40대부터 챙겨야한다”며 “이제 신경써야할 나이다”고 건강도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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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강은 남편없이 셋이 보내는 채흔이의 첫번째 생일 모습이 그려졌다. 사강은 "생일 때마다 춤추던 가족, 담당이 남편이었다"며 “원래 흥이 많은 집안, 남편이 춤을 잘 췄다, 원래 보는 입장이었는데, 오늘 남편대신 내가 나섰다"며 안무가 배윤정을 찾았다.
배윤정은 “장례식때 보고 마지막, 너무 오랜만이다”며 반겼다. 배윤정과 인연에 대해 사강은 “남편의 동료댄서였다,남편을 통해 알았다”며, “남편이 생전 god와 박진영 댄서로 활동, 미국에 있을 때 소개받고 처음 만나게 됐다”고 했다.
배윤정은 “댄스팀 단장과 친해, 바로 위아래로 세호오빠랑 친했다”며 댄스시절의 사강의 남편 모습을 공개, “남달랐다나도 god 하면서 세호오빠랑 잘 알았다, 잘 놀고 잘생긴 걸로 유명했다, 가수보다 인기많은 댄서 많았다”고 했다. 사강도 “남편 팬클럽도 있어 자랑했다”며 인정했다.
앞서 사강은 지난 2007년 3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슬하 2녀를 뒀다. 그러던 중 지난 1월 갑작스럽게 남편상을 당했다. /[email protected]
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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