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줄사랑 기타합주단 정기 연주회
캐럴 메들리도 선보여
14일 부에나파크 교회
기타합주단은 케빈 김 단장, 피바디 음악원 석사 과정을 마친 제니퍼 김 뮤직 디렉터, 레아 이, 닉 김, 젠 박, 헤아 이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는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각 1명이다.
김 디렉터는 무료 연주회에서 바흐의 샤콘느, 모차르트의 '마술 피리' 주제와 변주를 독주로 선보인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OST인 '문 리버'와 '디어 헌터' 주제곡으로 유명한 클래식 기타 연주곡 '카바티나' 이중주도 즐길 수 있다.
기타합주단은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 8번 전 악장,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을 연주한다.
기타합주단은 2003년 클래식 기타 연주 단체로 출범했다. 2008년 기타합주단이 주축이 된 재미한인기타협회가 창립된 후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10여 년의 공백기를 딛고 2년 전 활동을 재개했다.
문의는 전화(714-820-319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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