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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줄사랑 기타합주단 정기 연주회

캐럴 메들리도 선보여
14일 부에나파크 교회

여섯줄사랑 기타합주단(단장 케빈 김, 이하 기타합주단)이 오는 14일(토) 오후 6시 부에나파크 교회(7037 Orangethorpe Ave, Buena Park)에서 제7회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
 기타합주단은 케빈 김 단장, 피바디 음악원 석사 과정을 마친 제니퍼 김 뮤직 디렉터, 레아 이, 닉 김, 젠 박, 헤아 이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연령대는 10대,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각 1명이다.
 김 디렉터는 무료 연주회에서 바흐의 샤콘느, 모차르트의 '마술 피리' 주제와 변주를 독주로 선보인다.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OST인 '문 리버'와 '디어 헌터' 주제곡으로 유명한 클래식 기타 연주곡 '카바티나' 이중주도 즐길 수 있다.
 기타합주단은 비발디의 '조화의 영감' 8번 전 악장, 기타 연주곡으로 유명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을 연주한다.
 기타합주단은 2003년 클래식 기타 연주 단체로 출범했다. 2008년 기타합주단이 주축이 된 재미한인기타협회가 창립된 후 오랜 기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10여 년의 공백기를 딛고 2년 전 활동을 재개했다.
 문의는 전화(714-820-3190)로 하면 된다.
오는 14일 정기 연주회를 여는 여섯줄사랑 기타합주단 단원들. [기타합주단 제공]

오는 14일 정기 연주회를 여는 여섯줄사랑 기타합주단 단원들. [기타합주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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