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시아 2024] 더피부과의원 색소질환&난치성 반점 대상 수상
저출력 방식으로 ‘난치성 반점’ 치료 완성
이 치료는 ‘포토나 QX-MAX’를 사용하여 딱지나 점상출혈이 생기지 않는 강도로 병변 부위에 조사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고출력치료에서 유·소아의 치료시 수면마취가 필요했었는데, 이 치료법은 마취크림을 바른 후에 시술받을 수 있다.
2019년 포토나 세계학술대회에서는 △얼굴 △목 △팔 △다리 같은 곳에서 발생한 거대 밀크커피반점에 대해 저출력 방식의 치료로 거의 80% 이상 호전된 임상결과를 발표해 주목받았다. 이후 난치성색소질환 레이저치료 연구모임을 활성화, 현재도 연구모임을 지속하여 난치성반점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단발성의 흑자 병변인 일광흑자(검버섯)의 경우에도 인라이튼 루비피코 레이저 670nm 루비 파장을 사용한 1회 정도 치료만으로도 80% 이상 호전되는 결과를 보여준다. 인라이튼 루비피코 1회 치료 후 앞서 설명한 저출력 타겟포커싱 치료를 진행하면 남은 자국 및 흔적제거는 물론 추후 병변의 재발을 억제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치료 결과가 가능해진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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