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아시아 2024] 한국건강관리협회 종합건강진단 대상 수상
맞춤형 건강검진에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흉부 X-선촬영 및 유방촬영 판독보조시스템, 퇴행성 뇌질환 진단솔루션, MRI 가속화 솔루션 등을 검진에 도입·활용하여 건강검진의 품질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유전자 패널검사(암 유전 패널검사 35종, 급성심정지 유전 패널검사 41종)를 도입하여 시행 중이다.
기생충 박멸 신화를 세운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올해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진단 및 예측서비스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실현을 의미하는 통합브랜드를 선포했다. 최근 개소한 공유실험실(메디오픈랩)과 전문 벤처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그 성과를 활용하는 한편, 개인의 유전정보 등을 활용하여 질병 예측을 통한 개인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사업, 국내를 넘어 개발도상국의 건강증진을 돕는 국제개발협력사업, 근거 있는 건강지표 마련을 위한 조사·구사업, 보건의료정책상 필요로 하는 정부의 각종 위탁사업, 기생충 감염병 예방사업을 지원하는 법정 단체로서의 기생충질환 관리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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