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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민화 지도사 8명 배출…한국민화학교·소류아트

내년 4월 새 학기 시작

지난달 12일 K-민화지도사 1년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졸업식에 참석했다. 앞줄 가운데가 양성 과정을 마련한 김승유 소류아트 대표, 김 대표 오른쪽이 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 [소류아트 제공]

지난달 12일 K-민화지도사 1년 과정을 마친 수강생들이 졸업식에 참석했다. 앞줄 가운데가 양성 과정을 마련한 김승유 소류아트 대표, 김 대표 오른쪽이 한국민화학교 정병모 교장. [소류아트 제공]

K-민화 지도사 8명이 배출됐다. 한국민화학교(이사장 김영애)와 김승유(미국명 소피아 김) 작가가 운영하는 라하브라의 소류아트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한 K-민화지도사 양성 1년 과정을 마치고 졸업식을 가졌다.
 
지난 4월 1학기에 이어 10월 2학기 과정을 마친 구미나, 김미라, 김유니, 리베카 머시, 이숙, 정김미리, 주기숙, 한진영씨 등 8명은 정식 민화 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 학기만 마친 김수민, 안진희, 제니퍼 윤, 전지혜씨는 어린이 지도사 자격증을 받았다.
 
한국민화학교가 주최하고 소류아트가 주관한 교육 과정은 한국과 동일하게 적용됐다. 수강생들은 민화 이론 교수인 정병모 교장과 민속학 전문가 이윤선 교수, 재료 학자 김민 교수, 문선영 작가, 김남경 작가 등 전문가들의 지도를 받았다. 새 학기는 내년 4월 말 시작한다. 문의는 전화(714-576-74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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