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웅 박사, 신학과 과학 세미나 성료
11일 레오나드 연회장서 2시간여에 걸쳐 열강
출판기념회·외과진료 60주년 기념회 함께 열려
![윤세웅 박사는 11일 레오나드 연회장에서 '신학과 과학' 세미나와 함께 출판기념회, '의황 윤세웅 박사 외과진료 60주년 기념회' 등 3가지 행사가 함께 열었다. [사진 윤세웅 박사]](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11/15/29334ca3-cf0d-4af4-a116-e88323f6dcb9.jpg)
윤세웅 박사는 11일 레오나드 연회장에서 '신학과 과학' 세미나와 함께 출판기념회, '의황 윤세웅 박사 외과진료 60주년 기념회' 등 3가지 행사가 함께 열었다. [사진 윤세웅 박사]
페이스신학교와 뉴욕신학대학교(TSNY)가 주최한 이날 집회는 윤세웅 박사의 제6회 ‘신학과 과학’ 세미나와 함께 ‘창세기와 홍수심판’ · ‘단편기독시집’ 출판기념회, 그리고 ‘의황 윤세웅 박사 외과진료 60주년 기념회’ 등 3가지 행사가 겸해서 열렸다.
1부 예배는 이현숙 박사(뉴욕신학대학교 학장)의 사회, 김홍석 목사(뉴욕교협과 뉴욕목사회증경회장)의 설교, 방지각 목사(뉴욕교협증경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2부는 출판기념회와 윤세웅 박사 외과진료 60주년 기념회를 겸했다. 3부 신학과 과학 세미나에서 윤 박사는 ▶신학과 과학의 정의 ▶성경말씀의 정확무오설▶진화론의 의학적 오류(100%) ▶노아홍수의 의학적 설명 ▶인간의 육체 부활 고찰 ▶최후 심판과 부활 등의 내용을 2시간여에 걸쳐 열강했다.
윤 박사는 “성경이 비과학적이라고 비난하는 과학자가 많다. 과학은 조물주 하나님의 창조물을 연구하는 학문이지만, 하나님의 섭리나 창조를 기록한 성경을 부정하기에는 미흡하다. 모든 학문이나 과학은 우리 인간의 본능인 자유의지에 기초한 생존 기능의 한 방편일 뿐, 조물주 하나님의 권능에는 미칠 수가 없으니 항복해야 한다. 그러나 선악과 양심의 소유자인 인생들은 계속 도전하고 반항하지만, 과학은 하나님을 인정하는 지름길이고 그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의가 끝나고 보수 장로교와 침례교 신학을 공부한 노기송 목사는 “책을 읽고 신앙적·지식적으로 업그레이드 됐다”며 참가자들에게 책을 꼭 읽어보라고 추천했다.
박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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