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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김 상원당선자 “모든 이 섬기는 일꾼되겠다”

SNS 통해 당선 소감 밝혀
아내와 포옹하는 사진 게재

앤디 김(오른쪽) 상원 당선자가 선거 승리 직후 아내 카미 라이와 포옹하고 있다.

앤디 김(오른쪽) 상원 당선자가 선거 승리 직후 아내 카미 라이와 포옹하고 있다.

 한인 최초로 연방상원에 입성하게된 앤디 김 당선자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짧은 소감을 전했다.  
김 당선자는 페이스북, X(옛 트위터) 등을 통해 “방금 상원 선거에서 이겼다!(We just won our Senate race!)”는 글과 함께 아내 카미 라이와 포옹하는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이민자의 아들, 공립학교 출신 꼬마로 상원의원이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면서 “뉴저지 모든 유권자들을 비롯해 이 자리에 오기까지 함께해 준 모든 이들에게 깊은 감사와 겸손한 마음을 전한다. 공직자로서 모든 국민을 위해 명예와 성실함으로 봉사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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