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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머타임 해제…새벽 2시→새벽 1시로, 국적기 운항시간 변경

 
일광절약시간제(서머타임)가 오는 3일 오전 2시에 해제된다. 동부지역의 한국과의 시차도 13시간에서 14시간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한국 국적기 3사의 뉴욕~인천 노선 운항 시간도 변경된다. JFK공항 출발 기준, 아시아나항공 주간편(OZ221)의 출발 시각은 오후 12시30분에서 오전 11시40분으로 약 1시간 앞당겨진다. 인천공항 도착 시각은 다음날 오후 5시로 동일하다.  
 
인천발 뉴욕행 주간편(OZ222)의 경우, 출발 시각은 오전 9시50분으로 동일하며, 뉴욕 도착시각은 오전 10시40분에서 오전 10시로 40분 당겨진다.  
 
대한항공의 경우 뉴욕발 인천행 KE086편의 출발 시각은 오전 0시 50분으로 동일하다. KE082편은 오후 1시 출발, 오후 5시45분 도착에서 정오 출발, 오후 5시45분 도착으로 바뀐다.  
 
인천발 뉴욕행 KE081편 역시 출발하는 시각은 오전 10시로 동일하지만, 도착은 기존 오전 11시에서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KE085편은 인천 출발 시각은 오후 7시30분으로 동일하지만, 도착시각은 오후 8시30분에서 오후 7시30분으로 바뀐다.  
 
뉴저지주 뉴왁공항에 취항하는 뉴욕발 인천행 에어프레미아 YP132편의 스케줄은 오전 1시 출발에서 오전 12시 1분으로 한 시간 앞당겨진다.  
 
자세한 최신 운항 스케줄은 각 항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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