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온라인몰에 ‘전남식품관’ 개설
6일 뉴저지 리지필드점서 기념식 및 판촉행사 개최
권일연 대표·김영록 전남 도지사·각계 내빈 참석 성황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 H마트는 26일 뉴저지주 리지필드에 있는 리지필드점에서 ‘H마트 온라인몰 전남식품관 개설 및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H마트 권일연 대표를 비롯해 김영록 전남 도지사가 직접 한국에서 미국을 방문해 참석했고, 휴고 히메네즈 리지필드 시장도 자리를 함께했다.
또 김 도지사와 함께 김한종 장성군수·김철우 보성군수, 그리고 뉴욕·뉴저지 일원 주요 단체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전남산 냉동김밥을 시식하고 전남 쌀 나눔행사에서 참여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뛰어난 맛과 함께 건강한 재료로 만든 전라남도 산 최고의 식품들이 미주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인 H마트 온라인몰에 입점할 수 있어서 정말로 감사하다”며 “한인 동포들에게 한국의 맛을 전하는 전라남도 산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한편으로 H마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록 도지사는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커팅을 끝낸 뒤 전라남도 농수산물 판촉행사가 벌어지는 매장으로 이동해 직접 고객들과 함께 인터네트가 연결된 컴퓨터 화면으로 전남식품관에서 각종 농수산물을 주문하는 시연을 함께 펼치기도 했다.
한편 H마트는 온라인몰에 ‘전남식품관’ 개설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뉴욕·뉴저지 20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정남진 장흥표고 절편, 미성 영광법성포 참굴비, 완도 활전복 등 까다롭게 엄선된 전라남도의 다양한 특산품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H마트는 이번 판촉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각 매장에 전화를 통해 알아 볼 수 있다고 밝혔다.
◆ 뉴욕
유니온점(718-445-5656), 노던144점(718-412-5100), 노던156점(718-888-0005), 윌리스턴파크점(516-699-0270), 그레잇넥점(516-482-3113), 구화 플러싱점(718-961-0999), 하츠데일점(914-448-8888), 베이사이드점(718-229-7400), 제리코점(516-513-5050), 용커스점(914-500-6550), 루즈벨트점(917-563-3270), 롱아일랜드 시티점(718-489-8580).
◆ 뉴저지
리지필드점(201-943-9600), 포트리점(201-947-7800), 포트리 프레시점(201-944-9009), 에디슨점(732-339-1530), 레오니아점(201-720-7005), 파라무스점(201-708-2820), 리틀페리점(201-426-2060), 체리힐점(856-489-4611).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