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신혼여행 포착…제니도 입었던 '명품 커플룩' 가격이
개그맨 조세호가 아내와 유럽에서 신혼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유럽의 한 길거리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조세호와 아내의 사진이 공개됐다.
최근 결혼식을 올린 조세호 부부는 약 열흘 간의 이탈리아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세호와 아내는 똑같은 디자인의 샤넬 카디건을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카디건은 샤넬 캐시미어 스트라이프 카디건이다. 이 제품은 지난해 블랙핑크 제니가 공항 패션으로 선보인 바 있으며 가격은 지난해 기준 약 720만원이다.
이와 함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남다른 키 차이에도 주목했다. 앞서 방송인 홍진경은 지난 3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상에서 "세호 여자 친구가 나랑 키가 비슷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조세호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개그맨 전유성이 주례를, 개그맨 남창희가 사회를 각각 맡았다. 축사는 배우 이동욱이, 축가는 가수 김범수, 거미, 빅뱅 태양이 불렀다.
하수영(ha.suyo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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