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 보석점서 10만불 상당 훔쳐 달아난 남녀 절도단 영상 공개
14일 ABC7 방송에 따르면 절도단은 9월 17일 오후 3시 30분쯤 사우스글라셀가에 위치한 보석점에서 고가의 골동품 보석 상자를 들고 달아났다.
점주인 사미 솔리만이 전화를 찾으러 잠시 한눈을 판 순간 여성 용의자가 보석 담긴 상자를 매대 밑에 위치한 의자로 옮겼다. 그러자 남성 용의자가 이 상자를 바지 속에 넣고 상의로 이를 완전히 감추는 모습이 영상에 담겼다.
솔리만은 이들이 훔쳐 달아난 보석들의 가치가 12만 달러에서 15만 달러에 달한다고 말했다. 그는 사건이 발생한 한참 뒤에야 보석이 도난당한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솔리만은 해당 영상을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공개하며 지역 주민들의 신고를 부탁한다고 했다.
온라인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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