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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라 아웃렛 털어온 떼절도단 무더기 검거

아웃렛 소매점에 들이닥쳐 물건을 훔쳐온 절도범 15명이 검거됐다. 벤투라카운티는 지난 4일부터 3일 동안 카마리요 프리미엄 아웃렛에서 절도 행각을 벌인 용의자들의 차량 추적과 수색을 통해 LA카운티 거주 용의자 15명을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용의자들의 집과 범행 모의 장소 등의 수색에 나선 셰리프국은 2만3000달러가량의 장물과 도난 차량, 메탐페타민90g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또한 두 차례의 차량 추격을 통해 1만4000달러 가량의 제품과 마약류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전했다.
 
특히 검문 중 달아난 한 차량은 101번 프리웨이에서 추격전을 벌이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용의 차량은 충돌 사고를 일으키기도 했다. 일제 검거 기간에 붙잡힌 15명은 20~40대까지 다양한 연령이었으며 10대 청소년도 한 명 포함됐다. 당국은 이번 일제 검거가 셰리프국을 포함한 주요 사법기관으로 구성된 테스크포스가 집중 수사를 벌여왔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전하고 더 활발한 주민 신고를 당부하기도 했다.   


최인성 기자 ichoi@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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