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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로 사회에 이바지하는 무도인 되자"

워싱턴 지역 재미대한유도협회 출범
조광제(DC)- 조해훈(MD) 회장 취임

 
 
 
재미대한워싱턴DC 및 재미대한MD유도협회가 지난 7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위치한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창단식 및 제 1대 조광제 회장(워싱턴DC), 조해훈 회장(MD) 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미대한유도협회, 재미대한워싱턴DC체육회, 버지니아 및 메릴랜드 한의학 인사들과 태권도 관계자 및 유도회 원로, 워싱턴DC PNC뱅크 지점장들이 대거 참석해, 새롭게 출범하는 워싱턴D.C,메릴랜드유도협회를 지지하고 격려했다.
 
재미워싱턴D.C체육회 김유진회장의 인준장 수여로 재미워싱턴D.C유도협의 출범이 공식화 됐다. 이어진 취임사에서 재미대한워싱턴DC유도협회 조광제 회장은 "도의상마(道義相磨)와 욕의위인(欲意爲人)" , 즉 도와 의를 갈고 닦아 미국 및 한인 사회에 이바지 하는 인간이 되자"고 말했다. 조광제 회장은 2010년에 용인대학교 유도학과를 졸업하고 2015년에 한국 해병대 대위로 전역후 도미, 현재 버지니아 소재  M.T Kim Martial Art에서 유도를 가르치고 있다.  
 
이와함께 재미대한MD유도협회 조해훈 회장은 창단으로 무도인들의 화합과 조화로 서로 한인사회에 힘쓸 것을 강조하였다. 조해훈회장은 Black Belt Institute(Glenelg. MD)체육관에서 유도와 태권도를 지도하며, 운영하고 있다.
 
격려사에 나선 재미대한유도협회 수장인 한상필회장은 워싱턴 지역 협회 출범이 "유도 발전과 저변 확대에 뜻깊은 첫걸음"이라면서 "협회의 출범으로 유도의 가치와 전통을 계승하고 새로운 세대에 유도수련을 통해 꿈과 희망을 주는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한편 축사로는 세계유도회 원로 양동자 박사, 재미대한유도협회 김문호 대사법 등이 참여해 유도협회 출범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박세용 기자 spark.jdail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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