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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한인회장대회가 1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막을 올렸다. 재외동포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50개국 한인회장과 한인회총연합회 임원 등 350여명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등 70여명의 한국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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