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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혁·박영님 작가 수필집 출간

'오렌지글사랑' 회원
인생 역정 등 담아내

최근 수필집을 출간한 오렌지글사랑의 이주혁(오른쪽), 박영님 작가. [오렌지글사랑 제공]

최근 수필집을 출간한 오렌지글사랑의 이주혁(오른쪽), 박영님 작가. [오렌지글사랑 제공]

오렌지글사랑(회장 조앤 권) 회원인 이주혁, 박영님 두 작가가 최근 수필집을 출간했다.
 
이주혁 수필가는 산문집 ‘벼랑 끝에서 한 걸음 더(문학의식)’에 가난한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80년을 살며 겪은 숱한 일을 담았다.
 
오렌지글사랑에서 시와 산문을 전담 강의하는 정찬열 시인은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역경을 헤치고 희망봉에 도달한 한 인간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며 “한 번뿐인 인생을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라고 평했다.
 
박영님 수필가는 ‘지난 세월 시렁 위에 얹어 놓고(문학의식)’란 제목의 수필집을 출간했다. 박 수필가는 “가슴에 맺혀있던 돌덩이 하나가 쑤욱 빠져나간 느낌이 들었다”며 글쓰기를 통해 영혼을 위로받고 아픔이 치유됐다는 체험을 전했다.
 
오렌지글사랑은 29년 역사를 가진 문학 모임이다. 권 회장은 “글쓰기를 배우고 싶은 이, 자서전을 쓰고 싶은 이, 등단했지만 글이 잘 써지지 않거나 작품 합평을 받고 싶은 이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수업은 매월 첫째, 셋째 목요일 오전 10시에 가든그로브 교실(9681 Garden Grove Blvd, #203)에서 진행된다.
 
문의는 전화(714-530-311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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