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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과 신라면이 만났다…소주6팩·신라면4봉지19.99불

"물가상승 부담 낮추려는 노력"

남가주 한인마켓에서 처음처럼 6팩과 신라면 4봉지 들은 박스를 19.99~20.99달러에 판매 중이다. 김상진 기자

남가주 한인마켓에서 처음처럼 6팩과 신라면 4봉지 들은 박스를 19.99~20.99달러에 판매 중이다. 김상진 기자

롯데칠성음료과 농심이 각각 주력 상품 중 하나인 처음처럼과 신라면을 내세워 콜라보 마케팅을 선봬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인마켓들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처음처럼 6팩과 신라면 4종이 들어있는 박스를 19.99~20.99달러에 판매 중이다.
 
세일 가격으로 처음처럼 6팩 24.99달러, 신라면 4봉 4.99달러로, 약 30달러에 구입할 수 있는 상품들을 33% 이상 내린 가격에 살 수 있게 돼 한인 소비자들의 부담도 크게 줄었다.  
 
김경동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장은 “인플레이션으로 오른 식비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기획했다”며 “2개월 전부터 준비해 이번주부터 미주 전지역 한인마켓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 기획 제품 수량은 총 5만개로 이중 절반인 2만5000개가 남가주 지역 중심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김 법인장은 “올해 과일소주 순하리의 연평균 매출 증가율을 30%까지 예상할 만큼 인기가 높다”며 “이번 신라면과 콜라보 마케팅으로 스테디셀러인 처음처럼을 소비자가 재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칠성음료 미주법인은 지난해 주류시장에서 주류제품 유통 확대를 위해 세계 최대 와이너리 ‘E&J 갤로’와 글로벌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올해부터 전국 50개주 수퍼마켓 및 주류전문 매장에서 ‘처음처럼’, ‘새로’, 순하리‘를 판매하고 있다.  

이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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