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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구 자존심 살렸다!’ BNK, 히타치 27점차 대파…후지쯔와 4강에서 격돌 [오!쎈 아산]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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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아산, 서정환 기자] 부산 BNK썸이 박신자컵 4강 진출에 성공했다.

BNK는 6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2024 우리은행 박신자컵 A조 예선’에서 히타치를 82-55로 크게 이겼다. 3승 1패가 된 BNK는 골득실에서 앞서 우리은행(3승 1패)을 3위로 밀어내고 조 2위를 확정지었다. 히타치는 4패로 승리 없이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A조에서 도요타(3승1패)와 BNK(3승1패)가 각각 1, 2위로 4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지었다. 우리은행은 탈락했다. BNK는 B조 1위 후지쯔(4승)와 7일 4강에서 맞붙는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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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는 1쿼터 시작과 함께 2-9로 밀렸다. 김소니아가 분전했지만 혼혈센터 마레므를 감당하기 벅찼다. 포워드 오쿠야마와 나카노의 득점포가 계속 터졌다. BNK가 1쿼터 16-25로 뒤졌다.

뒤늦게 몸이 풀린 BNK는 2쿼터 중반 김정은의 바스켓카운트가 터져 31-29로 역전에 성공했다. BNK는 43-35로 전반전 8점을 이겼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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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도권을 쥔 BNK는 4쿼터 중반 76-51로 25점을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다. 박정은 감독은 4쿼터 막판에 최서연 등 출전시간이 부족한 선수들에게 기회를 줬다. 최서연은 돌파에 이은 레이업슛을 넣어 대미를 장식했다. 우리은행에서 BNK로 이적한 박혜진은 결장했다. 

김소니아가 22점, 6리바운드로 경기를 주도했다. 이소희는 19점을 보탰다. 안혜지는 어시스트 6개를 뿌렸다. / jasonseo34@osen.co.kr


서정환(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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