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경신 연합 합창제 열린다…8일 글렌데일 세계등대교회

숭의·경신 연합 합창단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숭의 동문회 제공]

한국의 숭의 여중·고 동문들이 모인 숭의 코러스(단장 장혜숙)와 경신 중·고교 졸업생으로 구성된 경신 코랄(단장 노용주)이 오는 8일 글렌데일에서 연합 합창제를 연다.
 
이날 오후 7시 글렌데일에 위치한 세계등대교회(1479 E Broadway, Glendale, CA 91205)에서 열릴 음악회에서 두 합창단은 남성 합창단의 장중한 화음과 여성 합창단의 섬세함을 선보인다.
 
합창제 수익금은 온두라스 선교지를 후원하는데 쓰인다.
 
숭의 코러스와 경신 코럴은 모교의 교육 목표인 기독교적 인격을 바탕으로, 동문들간의 친교모임으로 돈독한 우정을 통하여 선한 일을 하자는 취지로 각각 1998년과 2008년에 창단했다.
 

▶문의: [phone]  장혜숙 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