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11일부터 가을밤 야간관람…예매는 4일부터 선착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11일부터 10월 27일까지 가을밤 경복궁을 즐길 수 있는 ‘2024년 하반기 경복궁 야간관람’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야간관람 입장권은 4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온라인 예매한다. 매일 관람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입장마감 오후 8시 30분)다. 매주 월·화요일, 19일(대체휴궁일), 10월 9일(궁중문화축전 행사)은 휴무일이다. 관람은 광화문, 흥례문, 근정전, 경회루, 사정전, 강녕전, 교태전, 아미산 권역 등 주요 궁궐 구역이 포함된다.
하반기 야간관람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에서 선착순으로 하루 3000매(1인 4매)씩 판매(가격 3000원, 주간 입장료와 동일)한다. 10월 26일까지 예매 가능하다. 외국인은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 관람 당일 광화문 매표소에서 하루 300매(1인 2매)에 한해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복궁 누리집(https://royal.khs.go.kr/gbg)을 방문하거나 전화(02-3700-3900~1)로 문의하면 된다.
조문규(chom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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