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바로 알고 먹읍시다”
세종바이오텍 16년째 캠페인
세종바이오텍 본사 데이빗 서 대표를 만나다
“허락하신 자연으로 인간을 생각합니다”
“16년 전 워싱턴 지역에서 세종바이오텍을 열고 척박한 건강식품 문화를 개척해 왔습니다”
의학의 발달로 평균수명이 크게 증가하고 뉴미디어 시대를 맞아 전문가들이 독식하던 정보를 누구나 쉽게 접할수 있게 되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 가히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정보의 홍수 속에 무수히 많은 건강식품도 난립하며 옥석을 가리기 힘들어지던 시대에, 세종바이오텍은 올바른 건강식품 문화를 워싱턴 지역에 뿌리내리고자 2008년, 버지니아 애난데일에서 대장정의 닻을 올렸다.
당시 서브프라임사태로 미국 전체가경제 위기를 맞고, 경제 각 부문이 긴축모드로 돌입하는 와중에, 어찌보면 세종바이오텍은 무모하게 창업전선에 뛰어들었던 셈이다.
데이빗 서 대표는 “‘허락하신 자연으로 인간을 생각합니다’를 창업 슬로건으로 내걸고 천연의 자연제품으로 우리의 백세건강을 건강하게 유지하자는 모토로 사업에 뛰어들었다”면서 “당시는 어떤 건강식품이 좋은 제품인지 구분이 어려울 정도였기에 한인 동포들의 인식 수준이 그다지 높지 않아 ‘건강식품 바로알고 먹읍시다’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면서 회사를 알려나가기 시작했다”고 회상했다.
서 대표는 현재 식‘ 약처가 인정하고 검증한 건강제품을 바로알고 복용하세요’라는 캠페인을 내세우며 16년을 하루같이 미국 전역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식품으로 알려진 것들은 건강보조식품, 건강식품, 건강기능 식품 등 다양한 형태로 존재해 구분이 쉽지 않다.
세종바이오텍은 식약처에서 인정하고 의약품제조 기준을 준수한 제품만을 엄선해 선보이고 있다.
서 대표는 “한국건강식품의 경우, 제품 레이블이나 박스에 KFDA(건강기능식품), GMP 마크가 있는지를 확인하고, 효능이 레이블에 표기돼 있는지를 살핀 후 구입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같은 캠페인에 소비자들이 호응과 신뢰로 화답하면서 세종바이오텍은 점차 미국 전체를 대표하는 한인건강식품 회사로 거듭날 수 있었다.
버지니아에서 시작한 세종바이오텍은 16년을 걸어오는 동안 확장을 거듭하며 뉴욕, 뉴저지, 애틀란타, 시애틀, 달라스, 시카고 등으로 지사망을 넓혀갔다.
이 기간에도 많은 건강식품 회사들이 명멸을 거듭해 왔으나, 세종바이오텍은 누적된 신뢰를 바탕으로 더욱 견실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세종바이오텍의 첫 출시작이자 히트작인 ‘세종송보감’은 현재까지도 혈관건강을 지키려는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혈관건강을 위한 세종송보감에 이어, 방광건강을 위한 ‘세종요로청보감’, 관절건강을 위한 ‘세종관절보감’ 등 보감 시리즈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세종바이 오텍의 지명도를 넓혀가고 있다. 물론 이들 제품에는 모두 한국식약처의 마크와 GMP마크, 효능표기가 되어 있다.
서 대표는 “한인 소비자 분들의 변함없는 믿음이 없었다면 미국 전체와 한국의 서울까지 지사망을 확장할 수 없었을 것”이라며 다시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세종바이오텍은 현재 한국에서도 자사 제품을 판매하며 시장을 계속 확대해 가고 있다.
서 대표는 “2008년 본사 창업에 이어, 2010년부터 LA, 아틀란타, 시카고를 거쳐 2013년에는 서울에 지사까지 설치하면서 말로 이루 다하기 어려운 감회에 젖었다”고 밝혔다.
다른 한인들과 마찬가지로 어려운 이민살이 끝에 마침내 한국으로 다시 진출해 이른바 ‘역수출’의 작은 위업을 달성했다는 뿌듯함이 차올라왔기 때문이다.
미국에서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으로 수출하는 경우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한인 비즈니스의 새로운 이정표이자 쾌거라고 할 수 있다.
세종후코이단(면역력, 체질개선, 간기능개선), 세종뇌보감(기억력 개선,치매예방), 세종기관지청보감(기침, 가래, 비염 등) 등은 미국에서 신소재로 개발한 제품으로, 이제는 미국 뿐만 아니라 한국으로 역수출되고 있다.
한편 세종바이오텍은 올해 반려견과 반려묘의 특수영양제인 ‘세종후코펫’을 개발해 반려동물 건강사업에도 뛰어들어 호평을 받으며 지경을 넓혀가고 있다.
미국 유수의 캔디업체가 반려동물 관련 산업으로 전환해 큰 성공을 거두는 등, 가히 미국의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서 대표는 “세종후코펫을 통해 반려동물 특수영양제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반려동물을 아끼는 한인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어 절로 힘이 난다”고 밝혔다. 그는 “한국 최고가 세계 최고”라고 단언한다.
과거 일본에서 생산한 건강식품이 최고 대접을 받은 적이 있으나,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능 유출 사건으로 그 명성은 의심으로 바뀌었다.
서 대표는 “한국 제품 중에서도 세종 바이오텍 제품이 단연 최고이기에 세계 최고의 제품이라고 자신한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식품 제조 과정에서 불거지는 원료배합의 불신, 생산시설에 대한 불신 등 여러가지 안타까운 현실을 부정할 수는 없다”면서도 “검증된지 않은 건강제품이 범람해 우리를 혼란스럽게 하지만, 세종바이오텍은 16년간 한결같이 품어온 정신 그대로 ‘한국최고가 미국최고, 미국최고가 세계최고’라는 신념 하에 인류의 백세건강을 이룰수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더욱 노력하고 연구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음은 세종바이오텍 데이빗 서 대표와의 일문일답
Q. 한국에서는 유명한 광고기획사에서 근무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건강식품 회사를 창업하게 된 계기는?
A. 저는 한국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한 제약회사 마케팅파트에서 일을 시작했으며, 그 이후에는 현대그룹 계열사 중 광고대행사에서 광고기획자로 전직했습니다. 미국에 이민 온 후 건강제품 관련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에 취업을 하게 되고, 2 -3년 준비한 후에, 한국의 검증된
좋은 제품을 미국에 소개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2008년, 세종바이오텍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Q. 세종바이오텍하면 세종송보감이 떠오르는데, 이 제품을 소개한다면?
A. 세종송보감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제품으로 세종바이오텍의 대표적
인 제품입니다. 우리나라의 약재중 솔잎의 효능은 누구나 잘 알고 있습니다. 애국가에도 소나무에 대한 내용이 있을 만큼 소나무는 우리민족과 함께 해 왔습니다. 세종바이오텍의 제품은 천연의 원료들 중 솔잎, 뽕잎, 홍삼, 호박추출물, 유산균, 크렌베리, 버드나무 추출물, 은행잎, 프로폴리스 등 다양한 천연의 원료들로 연구개발 되었습니다.
그중 세종송보감은 전통 솔잎을 연구하여 개발된 건강기능식품으로 혈관건강,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현대인의 ‘3고 현상(고혈압, 고혈당, 고콜레스테롤)’과 더불어 기름진 음식습관이나 가족력 등으로 혈액순환장애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필수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세종송보감이 특별히 사랑받는 이유는 우리의 전통솔잎에서 추출한 건강기능식품으로써의 믿음, 의약품제조기준(GMP)으로 검증생산된
점 등의 신뢰 외에도 현대인들의 과거 그 어느때 보다 혈관건강 예방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관심이 커졌다는 점이 잘 적중된 것 같습니다.
회사 홈페이지: www.sejongbiotech.us, www.sejongbiopet.us
세종바이오텍 본사(애난데일): 703-256-7671
LA 지사: 213-383-8899
아틀란타 지사: 678-770-3055
시카고 지사: 773-399-9800
한국지사: 02-6677-7641
김윤미 기자 kimyoonmi0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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