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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한국 양궁, 공정한 경쟁으로 찬사”

27일 정의선 대한양궁협회장(오른쪽에서 둘째)이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고석현 기자
현대차그룹과 대한양궁협회는 27일 서울 광진구 그랜드워커힐에서 파리올림픽 양궁대표 선수단 환영 만찬을 열었다.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우리 양궁은 금메달의 개수뿐 아니라 그 결과를 얻기까지의 과정인 누구라도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한 시스템, 경쟁을 하면서도 남을 배려하는 품위 있는 모습으로 많은 분들에게 행복을 주고, 찬사를 받았다”며 “우리가 쌓아온 자랑스러운 전통을 지키고 계승해 나간다면 한국 양궁의 위대한 역사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상과 격려금 지급도 이뤄졌다. 포상금과 격려금을 합해 이번 올림픽 3관왕 김우진·임시현 선수는 각각 8억원을 받았다. 개인전 은메달 남수현 선수는 5억원, 개인전 동메달 이우석 선수는 4억5000만원, 전훈영·김제덕 선수는 각각 3억3000만원을 받았다. 부상으로 차량도 지급됐다. 김우진 선수는 “한국 양궁이 세계 최강의 자리에 있을 수 있던 것은 정의선 회장의 양궁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었다고 생각한다. 언제나 양궁의 키다리 아저씨처럼 묵묵히 지원과 애정을 아끼지 않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석현(ko.sukh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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