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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UCLA와 양해각서 체결

창업지원단과 네트워크 구축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김경환 단장(오른쪽)과 Start-up UCLA 로버트 제이든 기관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제공]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 김경환 단장(오른쪽)과 Start-up UCLA 로버트 제이든 기관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성균관대 창업지원단 제공]

성균관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김경환)과 Start-up UCLA(기관장 로버트 제이든)는 지난 15일 UCLA 캠퍼스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각 지역 스타트업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 지원 ▶양 조직 간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세미나, 워크숍, 네트워킹 이벤트 공동 주최 등이다.
 
Start-up UCLA는 캠퍼스 내 기업가정신 확산과 동문 내 스타트업 네트워킹, 교육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12년에 설립된 UCLA의 부속 기관이다.  
 
본 기관에서 매년 실시하는 서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라이트스피드 벤처 파트너스와 펜윅&웨스트사에서 지원받아 UCLA 재학생과 졸업생들에게 전반적인 창업 교육뿐만 아니라, 글로벌 멘토 네트워크와 다양한 창업 자원을 제공한다. 올해는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공동으로 실시했다.
 


김경환 단장은 “이번 MOU 및 Start-up UCLA와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2024 서머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가 아닌 세계와 경쟁하는 성균관대 창업 인프라를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성균관대학교 글로벌창업대학원은 창업학 전공, 창업 컨설턴트 전공으로 구분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체계적인 글로벌 특성화 창업 교육과정을 통해 배출된 재학, 졸업생의 매출액은 약 1434억 원(2023년 기준)이며, 지속적인 창업 연구 및 학회 발표를 통해 SCOPUS, KCI 등 논문 50여 편을 싣는 실적을 냈다.

장연화 기자 chang.nicole@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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