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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장사 한 시간 만에 양평 완판녀 등극 "장사는 이렇게 하는 것" ('나도최강희')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김예솔 기자] 최강희가 양평 시장 완판녀로 등극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에서는 '시장에서 장사합니다(다 팔리는 맛집)'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최강희가 시장에서 과일 판매에 나섰다. 

이날 최강희는 양평 물 맑은 시장에 등장했다. 최강희는 시장 상인들에게 인사했다. 최강희는 "일손을 도와드리러 왔다"라며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사진]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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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집 사장님은 "내가 뭘 주겠다"라면서 음료수를 건네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 이에 최강희는 오이를 구매했고 사장님은 오이보다 더 많은 고추를 줘 눈길을 끌었다.

최강희는 "이따가 먹고 싶다"라며 오일장에 있는 팥죽, 국수가 먹고 싶다고 말했다. 담당PD는 잠깐 틈을 이용해서 식사를 하자고 말했고 최강희는 밥집에서 보리밥에 콩국수까지 먹었다. 최강희는 "오일장 맛집"이라며 행복해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최강희는 시장 속 과일가게로 향했고 그 곳에서 일손을 도우며 장사에 나섰다. 최강희는 시작 5분만에 과일을 팔았다. 최강희의 등장 소식에 손님들이 모여들었다. 최강희는 친절하게 과일을 팔고 손님들과 사진도 남겼다. 

최강희는 "장사는 이렇게 하는 거다. 하나씩 더 준다"라며 센스있게 자두를 서비스로 챙겨 줘 눈길을 끌었다. 과일 사장님은 "잘하신다. 많이 해보신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어서 최강희는 다른 과일가게로 향해 복숭아 장사에 나섰다. 최강희는 "오늘 장사하러 왔다"라며 또 한 번 일손을 도왔다. 사장님은 "쿨하고 소탈하고 너무 좋다. 맨날 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강희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한 시간만에 완판했다. 사장님은 "보통 6시 정도까지 하는데 오늘 벌써 완판됐다. 양평의 완판녀다"라며 최강희에게 고마워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이날 최강희는 평생 장사로 자식들을 키우고 최근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어머니의 사연을 듣는 등 양평의 상인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 


김예솔(hoisol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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