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tual Trading] 사케 x 와규 테이스팅 행사 "더 깊은 맛과 풍미"
Mutual Trading 관계자는 "최근 사케와 와규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레스토랑 메뉴판에 점점 더 많이 등장하고 있다. 사케와 와규가 외식업 오너들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는 추세"라고 소개했다.
와규는 마블링이라 부르는 지방 함량이 매우 높아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한다. 미국산 소고기는 레드 와인과 곁들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와규는 사케를 페어링 하면 한층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감칠맛을 내는 아미노산이 풍부한 사케를 와규와 함께 즐기면 아미노산이 서로 결합하여 폭발적인 풍미를 증폭시키는 원리다. 레드와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의 맛과 풍미를 보완한다. 산성도가 높아 입맛을 깨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지만, 아미노산은 와규와 동일하지 않아 감칠맛의 시너지가 약하다고 볼 수 있다.
전문가들은 갓 요리한 와규에 사케를 페어링 해야 가장 풍부한 육즙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고 강조한다. 최고의 사케 페어링 추천은 갓 조리된 A5 와규를 얇게 자르고 소금을 살짝 뿌리는 것이다.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