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북상중인 태풍 '종다리' 피해 정박중인 선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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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4:00
[포토타임] 북상중인 태풍 '종다리' 피해 정박중인 선박들
제9호 태풍 '종다리'가 북상 중인 19일 부산 동구 부산항 5부두에 미리 대피한 선박들이 정박해 있다. 태풍 종다리는 20일과 21일 사이에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나 21일 새벽쯤 서해안에 인접해 황해도에 상륙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고온다습한 태풍 종다리가 지난 뒤에도 폭염의 기세는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오후 2:40
[포토타임] 한미 을지 자유의 방패 훈련 시작...평택서 이륙하는 아파치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연습이 실시된 19일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에서 아파치 헬기가 이륙하고 있다. 이번 UFS 연습은 북한의 GPS 교란 및 사이버 공격, 지상·해상·공중에서의 위협과 핵 공격 상황을 가정해 정부의 북핵 대응 훈련이 처음으로 실시된다. 맨 아래 사진은 공격용 드론 그레이 이글의 이륙 모습.
■ 오후 1:50
[포토타임] 열기에 갇힌 한반도... 대체 더위는 언제까지...
서울 등 지역에서 역대 최장기간 연속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의 최고 기온은 32∼36도, 최저 기온은 22∼27도 분포로, 평년(최저 20∼24도, 최고 27∼31도)보다 조금 높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열대야 현상도 계속된다. 서울 지역의 경우 전날까지 28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 기상 관측 이래 최장기간 연속 열대야 기록을 경신했는데, 이를 새로 쓸 가능성이 크다. 사진은 세계 기상 정보 비주얼 맵인 어스널스쿨로 확인한 이날 오후 13시 한반도 주변 기온과 불쾌지수가 붉게 표시되고 있다.
■ 오전 11:30
[포토타임] 낙동강 녹조 '경계' 단계... 환경단체 21일까지 현장조사
낙동강네트워크·대한하천학회·환경운동연합 회원들이 19일 오전 경남 김해 대동선착장에서 낙동강 녹조 농도 분석 등 조사 계획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했다. 3개 환경단체는 이날부터 21일까지 낙동강 하구~영주댐 낙동강 전 구간에 대한 녹조 현황 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조류경보제는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1000세포/mL 이상이면 '관심', 1만 세포/mL 이상이면 '경계', 100만 세포/mL 이상이면 '대발생'으로 분류해 관리한다.
■ 오전 11:00
[포토타임] 부산 남구청, 구청장실 비워 구민위한 일자리 센터로~
19일 부산 남구청 2층 민원실에서 '유엔남구 일드림센터 개소식'이 열려 참석한 오은택 구청장 등 초청인사들이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이 곳은 원래 구청장실이었으나 어려운 취업 현실을 감안해 남구 구민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과 원스톱 취업 스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드림센터로 조성하게 되었다고 구청 관계자는 전했다.
■ 2024.08.19 오전 10:30
지금 신화가든엔 황화코스모스 활짝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신화가든에 가을을 알리는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했다. 주황빛을 띠는 황화코스모스는 일반 코스모스보다 개화가 빠르다. 신화가든은 국내 최대 규모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 내 조성된 7500㎡ 규모의 정원으로 계절별로 유채꽃, 해바라기, 코스모스를 피워내면서 관광객은 물론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명소로 알려졌다.
■ 2024.08.19 오전 10:00
코레일, 추석 열차 예매 오늘부터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024년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를 오늘(1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과 전화(고객센터)로 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은 다음 달 13일부터 18일까지 운행하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다. 경로(만 65세 이상)·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는 19∼20일까지 온라인과 전화 예매, 21∼22일에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이날 서울역 대합실에 추석 승차권 예매 안내문이 붙어있다.
■ 2024.08.19 오전 9:00
이재명, 현충원 참배로 ‘2기 지도부’ 공식일정 시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9일 국립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당무 일정에 들어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당 대표 연임 첫 일정으로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참배에는 김민석·전현희·한준호·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과 박찬대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함께했다. 검은색 정장 차림의 이 대표는 참배 후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다시 뛰는 대한민국 꼭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새로운 각오로 우리 야당에 주어진 정권의 감시, 견제 활동, 민생을 챙기는 일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이 대표는 국회 민주당 당대표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김현동(kim.hd@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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