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플랫폼 규제 논의, 핵심 키워드로 떠오른 ‘뉴스’
‘플랫폼 규제’ 논의가 다시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뉴스’가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무슨 일이야
어떤 주장 나왔나
이를 관리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 산하에 포털 규제를 위한 위원회를 별도로 만들자는 주장도 나왔다. 송영희 전 KT 콘텐트미디어사업본부장은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운영사와 언론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공정거래위원회 등이 참여하는 방통위 산하 독립기구 ‘한국포털위원회’(가칭)를 설립하자”고 제안했다. 이 독립기구에서 가짜뉴스 대응, CP사 선정 등을 대신하자는 것이다.
앞으로는
총선이 끝나면서 잠시 수그러들었지만 이른바 ‘티메프’ (티몬+위메프)사태를 계기로 포털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하면서 뉴스 서비스에 대한 개혁 논의도 다시 시작됐다는 평가다. 이날 한기정 공정위원장은 국민의힘 세미나에 참석해 “플랫폼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독과점 고착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며 플랫폼 책임을 강조했다.
김남영(kim.namyoung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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