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팝업 스토어 타인종에 큰 호응…멜로즈서 짜파게티 등 홍보
“게릴라 마케팅 계속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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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지난 11일 LA 멜로즈 거리에서 예고없이 나타다 자사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알리는 게릴라 마케팅을 진행했다.
지난 11일 농심은 멜로즈 거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업체는 행사 참가자들에게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각각 1개를 무료로 주었으며 라면 시식 기회도 제공했다.
현장에서 만난 업체 관계자는 “소비자들에게 농심의 대표 제품인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더 널리 알리고자 팝업스토어 홍보를 계획했다”며 “많은 소비자가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시식한 후 큰 호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팝업스토어를 트럭형으로 제작해서 향후 다양한 지역 농심의 팝업스토어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한 타인종 소비자는 “한국 라면을 처음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다면서 신라면은 매콤한 맛이 좋았고, 짜파게티는 달콤하고 색다른 맛”이라고 호평했다.
글·사진=정하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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