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위해 학용품 기부

어바인한인학부모회 산하
기금모금팀 학생 임원 등

어바인한인학부모회 기금모금 팀의 대니얼 이(맨 왼쪽부터 차례로, 우드브리지고), 그레이스 안(노스우드고), 클로이 원(어바인고) 학생이 패밀리 포워드 직원 야스민 아킬과 함께 학용품 세트가 담긴 구디백을 들어 보이고 있다. [어바인한인학부모회 제공]

어바인한인학부모회 산하 학생들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50여 개의 학용품 세트를 기부했다.
 
학부모회 측에 따르면 기금 모금 팀 학생 임원들은 다양한 모금 활동을 통해 조성한 기금으로 학부모회 산하 자원봉사위원회 학생들과 함께 ‘백 투 스쿨 구디백’을 만들어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비영리단체 ‘패밀리 포워드’ 측에 최근 전달했다.
 
패밀리 포워드 측은 새 학기를 맞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학용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며 한인 학생들의 기부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