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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美 명문대 진학 위해 출국한다..윤민수, 쿨한 배웅 “건강하게 잘 다녀와”

[사진]OSEN DB.

[사진]OSEN DB.


[OSEN=임혜영 기자]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의 출국길을 배웅했다.

윤민수는 3일 개인 채널에 “건강하게 잘 다녀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공항에 있는 윤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윤후는 아버지의 걱정을 덜으려는 듯 덤덤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 미국에서의 대학교 생활을 앞두고 있는 윤후는 훈훈한 비주얼로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



[사진]OSEN DB.

[사진]OSEN DB.


앞서 윤민수는 아들 윤후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윤민수는 “노스캐롤라이나대는 연구 중심의 공립대학교로 퍼블릭 아이비리그에 속한다. 또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시스템 중 본교이자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유학생 입학이 어렵기로 유명하며 전체 학생의 6% 정도만 유학생이다. 한국어를 사용하는 비율은 외국인 학생 중에서도 1%"라며 "그러다 보니 한국 유학생에게는 아이비리그에 합격하고도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채플힐에는 떨어지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탑티어 명문대임에도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라고 전했다.

한편 윤민수는 아들 윤후와 지난 2013년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hylim@osen.co.kr

[사진] 윤민수 개인 채널


임혜영(hyli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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