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선, 화끈한 의상도 거침없이 소화! 고혹적인 밤이 될 거 같아요
[OSEN=오세진 기자] 가수 김완선이 팬들을 향해 굿나잇 인사를 날렸다.
31일 김완선은 자신의 계정에 셀카 한 장과 함께 "멋진 밤 보내세요"라는 글귀를 적었다. 다정한 말투에 상큼한 이모티콘까지 곁들인 김완선. 그러나 사진은 그와 사뭇 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김완선의 보기 좋은 이마며 높다란 콧날, 그리고 매혹적인 고양이 눈매가 한층 살아난 진한 메이크업에, 그는 시원하게 올려 묶은 포니테일 스타일로, 이미 얼굴부터 섹시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화려한 비즈가 달린 의상은 가슴까지 깊게 파여 있는데, 김완선은 이를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다", "역시 올타임레전드 디바", "무대 하고 오셨나요? 화장 너무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완선은 1969년 생으로 1986년 데뷔, 이후 '리듬 속의 그 춤을', '토요일 밤에',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지난해 김완선은 5년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났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김완선 채널
오세진(osen_jin0310@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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