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유공자 정부포상 후보자 명단 발표…동포청 "22일까지 공개검증"
재외동포청에 따르면 올해 해외유공자 정부포상 후보자는 개인 126명, 단체 12개다. 포상은 훈장·포장·표창이다.
재외동포청 측은 7월 22일까지 공개검증을 진행한 뒤 최종 유공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검정을 통과한 유공자는 10월 제18회 세계 한인의 날에 맞춰 포상이 이뤄진다.
포상은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한인회장대회 때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유공자는 대통령이 직접 포상한다.
한편 재외동포청 웹사이트에 공개된 후보자 명단에서 미주 지역 한인과 단체는 약 29이 포함됐다. 후보자에 대한 의견은 실명과 연락처를 기재해 재외동포청에 전달하면 된다.
김형재 기자 kim.ian@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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