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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관광, 갈라파고스 탐방 여행객 모집

찰스 다윈 ‘종의 기원’ 탄생지…독특한 생물 서식하는 신비의 섬
11월 17일 출발 7박 8일 일정…인솔자 동행해 섬의 명소 곳곳 방문

동부관광은 오는 11월 17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곳곳을 돌아보고, 독특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방(인솔자 동행)에 동참할 고객 30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동부관광]

동부관광은 오는 11월 17일부터 7박 8일 일정으로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곳곳을 돌아보고, 독특한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탐방(인솔자 동행)에 동참할 고객 30명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사진 동부관광]

동부관광(DONGBU TOUR)이 ‘지구상에 마지막 남은 파라다이스’로 불리는 갈라파고스 탐방에 동참할 고객을 모집한다.
 
갈라파고스는 남미 에쿠아도르 본토에서 서쪽으로 1000km 떨어진 화산 제도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담긴 역사적인 책 ‘종의 기원’이 탄생한 신비로운 섬으로 알려져 있다.
 
갈라파고스는 특히 오랜 세월 바깥세상과 단절된 채 자신들만의 독자적인 진화 과정을 밟아 온 독특한 생명체들이 살고 있는데, 탐방객들은 이번 여행에서 거대한 코끼리 거북·날 수 없는 가마우지·바다 이구아나·분홍 육지 이구아나·거대 바다사자·갈라파고스 물개 등을 볼 수 있다.
 
동부관광은 “리얼 세계여행 시리즈 2탄, 시그니처 여행지 탐방 시리즈의 하나로 오는 11월 17일 출발(단 1회)하는 7박 8일 일정의 ‘갈라파고스 아일랜드 탐방’ 상품을 마련했다”며 동부관광 인솔자가 동행하는 이번 여행은 탐방단 인원이 단 30명에 한정되기에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요청했다.  
 
동부관광은 이번 갈라파고스 아일랜드 탐방의 주요 여행 일정으로 ▶키토: 루쿠 피친차 화산/풀루라후아 분화구/과야 사민 박물관/인디언 박물관 ▶갈라파고스 제도의 산타크루즈 섬: 산타크루즈 하이랜드 투어/쌍둥이 분화구/용암 터널/찰스 다윈 재단 방문 ▶갈라파고스 제도의 사우스플라자 섬 요트 투어: 가오리, 백상어 등 다양한 생물들과의 만남 ▶갈라파고스 제도의 시모어 섬 보트투어: 바다거북, 갈라파고스 상어 등과 함께하는 스노클링 등을 진행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탐방객들은 이번 여행에서 ▶퉁구라 후아 화산 옆 가장자리에 위치한 놀라운 경치를 자랑하는 사카 델 아르볼 나무집 ▶면사포 폭포 ▶파이론 델 이아블로 ‘악마의 가마솥’을 구경하게 된다.
 
동부관광은 “갈라파고스는 마치 살아 숨 쉬는 쥬라기 공원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며 “한인 여행사 중 유일하게 갈라파고스는 잘 아는 동부관광과 함께 신비의 섬 갈라파고스를 여행하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
 
동부관광의 갈라파고스 탐방 여행 문의 및 예약은 전화(718-939-1000)로 할 수 있고, 동부관광의 각종 여행상품 정보는 웹사이트( www.dongbutour.com)를 참조하면 된다.

박종원 기자 park.jongwon@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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