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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라 카운티 의료 분야, 한인이 총괄

가정의학전문의 테레사 조 박사

한인 가정 의학 전문의가 벤투라 카운티 의료 분야를 총괄한다.  
 
벤투라 카운티 지역 신문 누즈호크는 한인 테레사 조(사진) 박사가 벤투라 카운티 헬스케어 에이전시 국장에 선임됐다고 5일 보도했다.  
 
벤투라 카운티 헬스케어 에이전시는 카운티 내 2개 종합병원과 34개 클리닉을 총괄한다.  
 
조 박사는 존스홉킨스, 메릴랜드 의과대학 등을 졸업했다. 이후 가정의학 전문의로서 벤투라 카운티 메디컬 시스템 등에서 28년간 근무했다.  
 
또, 외래 진료 시스템 최고 경영자로 카운티 전역의 클리닉 등을 관리해왔다.

장열 기자ㆍjang.yeol@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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