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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PD 초과수당 크게 늘 수 있다

IBO “아담스 시장 행정부 예산안서 지나치게 축소”
지난해 5억 8200만불 예상했으나 실제 9억불 지출

뉴욕시정부와 뉴욕시의회가 1124억 달러 규모의 2024~2025회계연도 예산안에 합의한 가운데 에릭 아담스 행정부의 지나치게 보수적인 예산안 탓에 뉴욕시경(NYPD)의 초과근무 수당(초과수당)을 적절히 고려하지 않는 실수를 할 수 있다는 뉴욕시 독립예산국(IBO) 등의 경고가 나왔다.
 
7일 크레인스뉴욕 등에 따르면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망명신청자 처리 비용을 이유로 들어 지난해 교육, 공원 관리 등의 예산을 삭감해야 한다고 경고해 갈등을 빚었지만, 결국 삭감은 이뤄지지 않았다. 도서관은 일주일 내내 운영할 수 있게 됐고, 경찰학교 신입생 수업도 진행되고 있다. 망명신청자 관리 비용을 과장한 반면 수익은 축소한 영향이다. 자크 지하 OMB 국장 체제 들어 특히 2020년 이후 매년 약 70억 달러씩 축소 예상했다.
 
특히 NYPD 초과수당 근무 부분에서 예측치 오류가 빈번하다.
 
IBO에 따르면, NYPD의 초과수당은 지난 회계연도 기준 9억 달러로, 아담스 행정부가 예측했던 5억 8200만 달러를 웃돌았다. 이는 아담스 행정부가 필요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보수적으로 예산을 배정해 실제 간극이 일어나게 만든다는 지점이라고 IBO는 지적했다.
 


브래드 랜더 뉴욕시 감사원장도 “예측치를 낮게 잡아둔다고 해서 실제 초과수당 예산이 줄어들지 않는다는 대표적 예시”라고 평했다. 그는 초과수당 예측치로 16억 달러를 제시한 바 있다. NYPD 관계자들은 아담스 시장이 초과수당 축소를 위해 2주마다 회의를 열어 압박을 가했다고 전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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