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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성수주조장 ‘우리술품평회’서 저도수·고도수 모두 입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우리술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년 우수 제품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국가 공인 우리술품평회에서 진안군에 소재한 성수주조장이 저도수 탁수와 고도수 탁주 2종목에서 모두 입선했다.

2010년 첫회를 시작으로 올해 15회를 맞이하는 우리술품평회는 전국의 양조장에서 시판하는 전통주를 대상으로 국민심사단과 전문가의 엄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주종별로 결선에 오를 TOP 20을 선정하며, 서류심사를 마지막으로 주종별로 3위까지 선정하는 행사인데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하여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고 한다.

물이 좋아 술빚기에 최적의 자연환경으로 알려진 전북 진안군에 위치한 성수주조장은 지난 1925년에 창업하여 올해로 백년이 된 막걸리양조장으로 2022년에 전통주제조면허를 취득하면서 “세계인의 식탁위에 k-막걸리를 올리자”라는 목표로 수출을 향한 중장기 계획을 세웠고, 이를 실천하기 위해 도움을 요청한 곳은 이 지역의 농업기술센터였다고 한다.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구한결 팀장은 “농촌의 미래는 1차 농업에서 체험관광까지 아우르는 3차 서비스산업까지 전 영역을 리드할 수 있는 6차산업에 있다”면서 “성수주조장은 지역의 농산물로 훌륭한 전통주를 만드는데 그치지 않고 발효관광상품까지 개발하여 국내외 관광객을 유입하도록 하는 서비스모델을 농업기술센터과 협업하여 성실히 따라왔으며, 6차산업의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안충기(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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