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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값 하락에도 유지비 부담에 구입 주저

자동차론 저점대비 4%p 올라
차 보험료도 평균 22.6% 인상

자동차 가격은 내려갔지만 높아진 유지비용 때문에 자동차 판매가 부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서 높아진 차량 유지비용 때문에 자동차 가격이 내려갔음에도 자동차 판매량과 오토론 신청 건수가 제자리에 머물러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가격은 하락하고 있지만 구매 후 드는 자동차 페이먼트, 보험료, 연료비, 수리비 등 유지비가 급증한 탓에 선뜻 차 구매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신차와 중고차 가격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서 핵심 부품 조달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차량 인벤토리 부족으로 이어졌다. 이로 인해 차량 가격이 치솟았고 웃돈을 주고 자동차를 구매하는 일도 많았다. 이후 공급망이 정상화되면서 서서히 자동차 가격은 내림세를 보이지만 유지비는 오히려 더 상승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유지비 상승 원인으로는 크게 오른 이자율이 꼽혔다. 2022년 4월 이후로 오토론의 이자율은 가파르게 상승했고 가장 낮을 때와 비교해 4%포인트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평균 신차 가격인 5만1200달러를 오토론으로 구입 시 월 100달러 정도 돈을 더 내야 한다는 의미다.  
 
급등한 차량 보험료 또한 유지비 급등 원인이다.  
 
연방 노동부 자료에 따르면 차량 보험료는 4월 한 달에만 1.8%가 올랐고 2024년 들어서만 22.6% 올랐다. 이는 역대 가장 가파른 상승세다. 보험료는 물가상승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인 2021년 초와 비교했을 때 50% 이상 비싸졌다.  
 
보험료 상승이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더 오를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도 나왔다. 뱅크레이트의 샤넌 마틴 애널리스트는 “지난 몇 년간 차량 부품 가격과 수리 비용이 올라서 자동차 보험료 역시 동반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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