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달라스, 북한인권개선 8차 순회 캠페인 실시
달라스 한인 문화센터서 ‘북한인권개선 결의문’ 낭독
오원성 회장은 캠페인을 실시하는 목적에 대해 “북한 인권문제와 탈북민 지원사업은 현정부의 중요 통일 정책이기에 지난해 9월 제21기 민주평통 달라스협의회가 출범한 후 2개월만인 11월29일 시작한 북한인권개선 순회 캠페인이 벌써 여덟 차례 이어지고 있다”면서 “그동안 한인들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비참한 북한주민들의 인권 실상을 알리고 개선을 위해 피켓 시위와 구호 제창을 하며 시민의식을 확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라스협의회는 2024년을 ‘북한 인권 개선 순회 캠페인의 해’로 선언하고 북한 인권 개선과 탈북민 지원을 최우선 사업으로 이끌어가고 있으며, 외연확장을 위해 킬린, 포트워스에서도 순회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토니 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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